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네이버, 베트남의 카이스트 'HUST'와 산학협력...AI 연구 '박차'

기사입력 : 2020년07월16일 10:01

최종수정 : 2020년07월16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색·AI·로봇 등 기술 분야서 교류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는 베트남 명문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IT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HUST는 1956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 명문 공과대학으로, 석·박사 1700여 명을 포함해 약 3만4300여 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베트남의 KAIST'인 셈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베트남 명문 하노이과학기술대학과 IT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제공=네이버] 2020.07.16 yoonge93@newspim.com

이번 산학협력의 골자는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과 네이버가 교류해 현지 우수 인재를 육성·확보하는 것에 있다.

양측은 산학협력을 통해 검색, 이미지, 동영상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과 같은 다양한 기술 주제로 공동 산학과제를 진행한다.

호안민송 하노이과학기술대학 총장은 "한국 최고의 IT기업 네이버에 선정을 받으며 협력하게 됐다"며 "베트남 AI 지도자, 전문가 양성에 첫걸음이 되고, 제4차 산업혁명에서 베트남의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베트남 최고 수준 인재들과의 교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우리의 글로벌 AI 연구 벨트가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에 맞설 수 있도록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한국과 일본, 프랑스,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연구 벨트' 구축을 선언한 바 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