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퓨얼셀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2020년 BIG 3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선정해 혁신성장 및 성과창출을 위해 R&D, 사업화자금, 정책자금,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 대표 스타트업 '퓨얼셀랩스' 수소연료전지 개발 나선다.[사진=부안군청] 2020.07.15 lbs0964@newspim.com |
퓨얼셀랩스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 13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0kW급 소형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퓨얼셀랩스는 군에서 주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복합재 수소융복합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과 연료전지 특화기업 집적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부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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