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020년 구직자 인턴 지원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구직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실직상태인 청년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15 gyun507@newspim.com |
구직자 인턴사업을 통해 시는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현장 및 직무체험을 통한 맞춤형 매칭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 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50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공공기관 등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1인당 3개월 간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10%를 부담해 월 187만5000원을 3개월 간 지원받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시스템(www.jobdaejeon.or.kr)을 통해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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