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백과사전, 용어사전, 공공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초등학생 시각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이 가정학습 증가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료로 제공되던 '웅진스마트올 백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웅진스마트올 백과사전은 유료로 제공되던 백과사전 플랫폼으로, 오픈 한달 만에 1일 1만 건의 사용량을 기록할 정도로 회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서비스이다. 학년별, 과목별 교과과정이 함께 기술되는 웅진백과사전을 기본으로 하며, 연관개념 등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초등학습백과, 용어사전, 영한사전 등은 물론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문화재청 등 350만여 건의 공공자료가 한 화면에 시각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 학습공백최소화 위해 유료플랫폼 웅진스마트올백과 무료공개. [사진=웅진씽크빅] 2020.07.09 jellyfish@newspim.com |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며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자녀들의 질문에 대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교과과정 등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와 개념을 습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은 학습효율을 크게 저하시키나, 인터넷을 검색해도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웅진스마트올백과를 활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어려운 개념과 단어도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표현되어 자녀들과 인터넷을 헤매지 않고도 양질의 지식을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웅진스마트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박현정 웅진씽크빅 사용성혁신프로젝트팀장은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집에서 교과과정을 물론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초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무료 교육콘텐츠인 유튜브 스마트올TV를 오픈했다. 1000여개의 학습콘텐츠가 업로드 되었으며, 총 조회수 2000 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방문관리회원에게는 화상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올 회원들에게는 무료 성취도 평가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상황에서도 학습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