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영업 및 마케팅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맞춰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5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형식을 새롭게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이를테면 학원사업 개설 희망자가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신청하면,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나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전용 링크를 전송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윤선생은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계의 변화와 향후 교육 트렌드 방향을 제시하고, 윤선생 학습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융합이 가능한 윤선생 시스템의 강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민규 윤선생 학원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긴 만큼, 윤선생도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학원사업 희망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적절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원사업 계약 후에도 줌을 활용해 신입원장교육, 월간회의 등 후속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llyfi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