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어린이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 김종완 대표 지목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퓨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을 찍은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를 SNS에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기현 이퓨쳐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서울 잠실 본사에서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0.07.06 zunii@newspim.com [사진=이퓨처 제공] |
이기현 이퓨쳐 대표는 박정진 이녹스 대표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 곳곳의 모든 분들, 특히 의료진 여러분께 이퓨쳐의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퓨쳐는 코로나 사태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교육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비대면 영어다독플랫폼 이퓨쳐 이라이브러리를 국가별로 2개월 간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표는 덕분에챌린지 다음 주자로 어린이분야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의 김종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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