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 창작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민, 대전소재 학교 재학생, 대전 사업장 운영자 중 유튜브, 아프리카TV 개인 채널 구독자가 1만명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올린 창작영상이 3개 미만이면 제외된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12명(팀)을 선정한다. 1명당 343만원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 창작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06.09 rai@newspim.com |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diciackl.or.kr)에서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479-4187)로 문의 가능하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1인 크리에이터 분야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작,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스타 크리에이터를 위한 별도의 지원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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