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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차백신연구소 경영권 인수…"바이오 성장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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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조명 전문기업 소룩스가 19일 차백신연구소 경영권을 인수해 바이오 성장축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 소룩스는 기존 LED 사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아리바이오와 차백신연구소를 연결해 신경퇴행성 질환과 면역·백신 분야의 복수 바이오 성장축을 확보했다.
  • 차백신연구소는 B형간염·대상포진 백신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리바이오와의 기술 시너지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리바이오 연계로 중추신경·백신 복수 포트폴리오 구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LED 조명 전문기업 소룩스가 차백신연구소 경영권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 기반 위에 바이오 성장축을 더하는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향후 그룹 차원의 성장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계약서 상 소룩스는 이번 거래의 '경영권 인수자'로 명시됐다.

소룩스는 1995년 창업 이래 실내·실외·특수조명 중심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사업과 제조 분야에서 사업 기반과 실행 역량을 축적해 왔다. 안정적인 기존 사업 축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차백신연구소 경영권 인수는 그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바이오 자산의 성장성을 함께 가져가는 구조다.

소룩스 로고. [사진=소룩스]

차백신연구소는 차바이오그룹의 일원인 코스닥 상장사로 엘팜포(L-pampo)·리포팜(Lipo-pam) 기반 플랫폼과 B형간염 치료백신, 대상포진 백신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감염병혁신연합(CEPI) 백신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에 독자 면역증강제 Lipo-pam을 등재하고 대상포진 백신 개발도 진전시켜 왔다.

특히 회사는 아리바이오와의 연결성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소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을 중심으로 글로벌 후기 임상 단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리바이오의 AR10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13개 국가 글로벌 임상 3상(POLARIS-AD)이 90% 이상 진척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소룩스는 아리바이오와 차백신연구소가 개별 바이오 회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술 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아리바이오는 중추신경계 질환 영역의 후기 임상 자산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조절·면역증강제 기반 플랫폼과 다양한 백신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향후 공동 연구개발 기획, 기술사업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상호 보완성이 크다는 평가다.

또한 회사는 하나의 파이프라인만으로 기업가치를 설명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와 면역증강·백신 플랫폼이라는 복수의 바이오 성장축을 확보했음을 강조했다. 그룹 전체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혀 리스크 분산과 성장 스토리 확장이 가능하다. 아리바이오의 후기 임상 자산과 차백신연구소의 플랫폼형 자산은 개발 단계와 상업화 방식이 달라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의 의미가 있다.

소룩스 관계자는 "이번 차백신연구소 경영권 인수는 단순히 바이오 자산 하나를 추가하는 거래가 아니라 소룩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기업가치를 키워갈 것인지 보여주는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아리바이오와 더불어 차백신연구소까지 연결되면서 신경퇴행성 질환과 면역·백신 분야를 아우르는 복수의 바이오 성장축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리바이오와 차백신연구소는 서로 다른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소룩스는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두 바이오 기업의 잠재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 가치 상승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룩스는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과 사업 협업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각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독립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공동사업 기회를 발굴해 성장 스토리를 시장에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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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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