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 1일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위촉식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동채 위원장, 송진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15명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조성사업의 기본방향 등 중요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 [사진=광주시] 2020.07.01 ej7648@newspim.com |
이용섭 시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광주를 아시아 문화예술교류의 거점도시로 육성시켜 국가균형발전을 꾀하고 광주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다"며 "문화전당의 역할과 위상 강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문화전당 일부위탁 운영기간 5년 연장, 아특법 사업기간과 유효기간 5년 연장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