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전반기 시정의 성과와 지속가능한 포항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2년은 지진피해와 코로나19 극복, 경제위기 등 대내외 여건의 악화 연속이었다"며 "그러나 전반기 2년은 지진특별법 제정 등 실질적 피해구제의 길을 열고 안정된 시민생활과 변화를 통한 포항의 도약을 일궈낸 시기였다"고 평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 7기 후반기는 국가전략특구의 포항형 뉴딜 발전, 포항 그린웨이의 그린뉴딜 대표 모델 추진 등 8대 핵심 과제 추진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0.06.3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