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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고‧대신고 등교수업 중지…통학차량 운전기사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6월29일 13:07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13:07

확진자 진술과 탑승학생 숫자 달라 '검사 난항'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외고와 대전대신고가 통학차량 운전자 A씨의 확진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대전시가 지난 28일 A씨에 대해 확진 통보하자 29일과 30일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7월 1일부터 등교수업으로 다시 전환할 방침이다.

검사결과에 따라서는 원격수업 일정이 길어질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현재 A씨와 접촉한 대전외고 15명의 학생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대신고의 상황은 복잡하다.

A씨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하루에 7~8명의 대신고 학생을 통학차량에 태웠다고 진술했지만 학생들은 해당 차량에 탄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A씨의 통학차량에 탔다고 인정한 학생은 3명.

대전시는 이날 중 접촉 학생들을 특정해 검사할 계획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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