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내일날씨] 서울·경기 산발적 '빗방울'...제주 최대 60mm

기사입력 : 2020년06월26일 17:53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17:53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주말인 27일 서울·경기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겠다. 다만 제주도에는 최대 60mm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2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7일 중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다.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겠다.

27일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이에 따라 서울·경기·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조금 내리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동부는 오후 소나기가 올 전망이고, 그 밖의 서울·경기·강원영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새벽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전남·경남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다 개겠다. 그 밖의 충청이남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60mm, 중북부·전남·경남은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을 기록하겠고,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m로 각각 일겠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