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행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거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0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0.06.26 yun0114@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 경과, 기관별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현황보고와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으로 연합아웃리치 계획,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각 기관의 업무의 변화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행위원회 위원들은 기관별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연합 아웃리치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실행위원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청소년이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연계 활성화 차원으로 교육지원청, 거창경찰서 등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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