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영광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광사랑카드 [사진=영광군] 2020.06.26 ej7648@newspim.com |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계속 유지하되 추석명절 기간인 9~10월에는 10% 할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들이 영광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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