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시행하는 2020년 제1차 경찰관 및 일반직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27일 강원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진행된다.
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은 함정요원, 공채, 구급, 일반직 9급 총 128명을 채용하기 위한 1차 관문으로 총 접수 인원은 1188명, 전체 경쟁률은 9.2:1을 기록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2020.06.26 onemoregive@newspim.com |
필기시험장은 동해시 예람중와 북평중, 삼척시 청아중학교 등 3곳이다.
동해해경청은 코로나19 감염확산과 예방을 위해 고사장 별 최대 20명의 인원으로 입실을 제한하고 수험생 간 최소 1.5m의 거리를 유지한다. 또 감독관과 진행요원 등 종사원 198명이 출입통제와 방역 등 시험장을 관리한다.
이어 7월 11일에는 동해 망상보양온천에서 적성검사, 7월 13일에는 동해 실내수영장에서 수영평가, 7월 14일~15일은 동해시 레포츠타운내에서 체력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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