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기업
오는 29~30일 일반 공모청약 실시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마젠은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76개의 기관이 참여해 6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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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소마젠] |
이에 따라 소마젠의 총 공모금액은 462억원, 상장 후 예상시가 총액은 해당 공모가 기준 1855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29~30일 양일 간 총 공모증권수의 20%에 대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미국 CES, NGS 분석 분야에서 지난 16년 동안 탄탄한 입지를 세워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Gene&GutBiome', 'GutBiome+' 등 DTC 및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한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