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서울시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를 위해 25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내 배달 플랫폼 사,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제로페이 기반 제로배달 유니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배달 유니온'을 출범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코로나 사태로 배달 앱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외국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앱의 독과점이 해소되고, 새로운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ongu@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