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평균 대비 2.5배 규모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자사 라이프플래너 비율이 13년 연속 업계 최고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푸르덴셜생명 사옥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2020.06.25 Q2kim@newspim.com |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2.5%(648명)로,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15%보다 약 2.2배 높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제도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3회 연속 인증자는 전체 147명이며, 이 가운데 50명(34.0%)이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
푸르덴셜생명은 '보험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맞게 라이프플래너 후보자들이 금융 상품으로서 보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고객 지향적인 보험 철학을 되새길 수 있도록 총 5단계의 절차를 거쳐 철저히 교육하고 위촉한다. 또한 라이프플래너 위촉 후에도 각 에이전시의 1:1 교육과 본사의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 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보험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라이프플래너들은 보험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보장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들 덕분에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