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경비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시청과 양 구청에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25 lbs0964@newspim.com |
시는 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과 면담을 진행해 신고센터 운영과 인권보호를 위한 수칙 등을 홍보키로 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법률지원기관과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전북 최초로 '전주시 고령자경비원의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지역의 주택관리업체와 입주민 대표들과 함께 '아파트 경비 노동자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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