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하절기 장마와 기습 폭우 등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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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수질오염 측정을 위해 취수를 하고있다[사진=영주시] 2020.06.24 lm8008@newspim.com |
이번 점검 기간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사업장 방문점검을 자제하면서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주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미작동하는 등 불법행위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업자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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