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여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함이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1차 전투태세훈련을 지난 22일부터 4일간 실시했다. [사진=공군 제1전비] 2020.06.24 ej7648@newspim.com |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최대무장 장착훈련, 전시출격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시 작전수행·지속 능력을 향상하고 장병들의 최상의 전투력 유지를 도모했다.
부대와 전투요원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기지방호, 재난통제 훈련과 비상급식훈련 등도 진행됐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안영록 대령은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철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최상의 전투력을 완비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