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신안군이 방문간호사 추가 채용에 이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전용 차량 14대(모닝 9대, 친환경 전기차 5대)를 구입해 각 읍·면에 지원했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차량은 노약자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업무 전용차량으로 활용된다.
신안군이 방문관리 전용 차량 14대를 구입 각 읍면에 배치했다. [사진=신안군] 2020.06.24 kks1212@newspim.com |
문성칠 신안군 주민복지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간호사를 추가 채용해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 생활민원까지 통합관리한다"며 "방문간호사 전용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자주 찾아가고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