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3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에서 이규봉 농업기술센터소장, 체류형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받은 이불을 체류형 교육생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함양군 직원들이 참 좋은 우리교회로부터 기증받은 이불을 체류형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0.06.24 yun0114@newspim.com |
이날 전달된 이불은 함양군 참 좋은 우리교회에서 기증한 총 30채 150만원 상당으로, 함양에서 첫발을 내딛는 체류형 교육생에게 환영과 정착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증되었다.
이날 기증을 받은 교육생들은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하며, 함양군 정착을 위해 성실히 교육을 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남 최초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60세대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