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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정승일 차관 "코로나 백신 개발, 팬데믹 상황 속 보건 주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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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방문…애로사항 청취
"K-바이오 통해 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성공적인 개발·생산은 팬데믹 상황 속 보건 주권 확보 뿐 아니라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진 'K-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차관은 이날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단'의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범정부가 협력해 제도,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별기업이 겪는 개발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적극 해결하는 등 '끝까지 지원'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오른쪽)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 온라인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18 dlsgur9757@newspim.com

산업부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백신후보물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백신실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백신실증지원센터는 백신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지만 시설투자 부담으로 인해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임상에 필요한 소규모 시료 생산과 공정개발을 지원하고 비상시에는 대규모 양산 지원을 통해 팬데믹 상황을 해결하는 기능도 수행할 전망이다. 백신 개발 방식의 다양성을 감안해 화순에는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합성항원백신, DNA백신 제조를 지원하고, 안동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등의 제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 차관이 방문한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올해 6월말까지 파일럿(50ℓ) 규모의 백신생산 설비를 구축해 현재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비임상 시료 생산과 공정개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200ℓ, 1000ℓ 등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과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통해 백신 개발 기업들의 임상용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긴급시 대량생산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차관은 "백신실증지원센터가 국내기업 뿐 아니라 기술력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국제적 협력도 추진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이 구축되는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백신개발 기업 대상 위탁생산, 공정개발 지원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차 추경을 통해 백신실증지원센터 내 백신생산설비를 조기 구축, 국내 백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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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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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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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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