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ml 대용량 아메리카노 2000원…샐러드·샌드위치 등 판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동원홈푸드는 카페 브랜드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는 엄선된 스페셜티 원두로 만든 커피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카페 브랜드다. 스페셜티 원두로 만든 600ml 대용량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심사를 통과한 전 세계 상위 7% 이내 원두를 사용하며 취향에 따라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원두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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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그룹] 2020.06.23 jjy333jjy@newspim.com |
샌드프레소 스페셜티에서는 커피 외에도 청미채로 만든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제철 과일, 달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1호점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있다. 동원홈푸드는 론칭을 기념해 24일,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서 5월 론칭한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와 투트랙 전략으로 커피, 샐러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