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0일 오후 2시 18분께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대화동 일원이 연기로 뒤덮이고 인근 도로에 혼잡이 빚어졌다.
대전시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인근 도로에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대전시소방본부] 2020.06.20 rai@newspim.com |
대전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접 인접 소방서의 자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2단계로 수위를 높이고 소방차 등 차량 53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진화작업을 통해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히자 대응1단계로 다시 수위를 낮췄다.
오후 4시 30분 현재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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