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심야시간에 노인요양병원 차량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사진 [사진=부산경찰청] 2020.06.19 news2349@newspim.com |
부산 사상경찰서는 A(70대)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사상구 주례동 한 노인요양병원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이 병원 스타렉스 차량에 휘발유를 뿌린 후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이 불로 스타렉스 차량 일부가 소훼되어 2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자수한 A씨를 긴급체포하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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