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20년 민간청년 활동공간' 8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거제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2020년 민간청년활동공간 지원시업 선정 심사위원회[사진=거제시] 2020.06.15 news2349@newspim.com |
'2020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지원'은 민간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해 청년대상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공간의 운영자가 청년(만19세~만39세)이고,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사업주가 참여했다. 현장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카페, 공방, 쿠킹클래스, 아웃도어, 숲조경학교, 문화예술공간 등 8개의 다양한 공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은 △아브루찌(가죽공예, 아주동) △카페리묘(디저트카페, 둔덕면) △빌라플레르(캔들공방, 고현동) △밗(아웃도어프로그램, 장승포동) △좋으러부엌(쿠킹클래스, 장평동) △섬도(숲조경학교, 동부면) △옥포플랫폼(공간대여, 옥포동) △후아유커뮤니티(목재공예, 옥포동) 등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