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 장안구에서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 센터와 관련된 70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안구 연무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근육통, 미각 상실 등으로 선별진료소 검채체취 결과 이날 확진(수원-80)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있는 강북구 21번 확진자와 지난 4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북구 확진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북구 확진자는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측되며 센터는 치매나 중풍 환자들을 낮에만 보호해 주는 시설로, 직원과 이용자를 포함 현재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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