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어린이 병원비 100만 원 상한제 간담회'를 주최했다.
배 원내대표는 "아이가 아프면 모두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 최소한 어린이 병원비만큼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선의의 얼굴 없는 천사가 아닌 국가"라며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 다시 목소리를 낼 기회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비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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