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에게 공공후견인을 연결해서 돕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사무능력이 부족해진 치매노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로 진단받은 노인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고 방임의 가능성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우선 순위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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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공공후견인 활동모습[사진=부안군]2020.06.12 lbs0964@newspim.com |
후견대상자로 선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재산관리,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의료서비스,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지원 등의 다양한 도움을 공공후견인으로부터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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