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11일 오후 7시 33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하조대 나들목에서 장모(23) 씨가 몰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11일 오후 7시 33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하조대 나들목에서 장모(23) 씨가 몰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아 동승한 장씨의 아버지(56)가 숨졌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0.06.12 grsoon815@newspim.com |
이 사고로 조수석에 함께 타고 있던 장씨의 아버지(56)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장씨도 얼굴과 팔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장씨는 경찰에서 "졸음 운전을 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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