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11번째 신규 영웅 '타갈' 공개

기사입력 : 2020년06월12일 09:52

최종수정 : 2020년06월12일 20:04

'타갈',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한 전사 캐릭터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11번째 신규 영웅 '타갈'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타갈'은 전설적인 용 사냥꾼 셰레칸 일족 출신으로, 기존 영웅들과 비교해 몸집이 아주 큰 거구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한 전사 캐릭터다. 무기 '용참도'를 이용해 넓은 범위의 공격과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거나 감소시키는 기술을 갖고 있다. 신규 영웅은 공격속도가 다소 느려 전략적으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자료=펄어비스]

11번째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영웅 선택 획득권' 1개를 오는 7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신규 영웅 '타갈'을 포함한 11명의 영웅 중 1명을 선택해 보유할 수 있다.

'타갈' 스킨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섀도우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나만의 영웅 플레이 공략'을 작성하면 심사를 거쳐 10명에게 스킨을 제공한다. 또 신규 영웅의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오는 18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킨을 지급한다. 

또한 펄어비스는 이달 18일까지 '은화 5배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솔로전 모드를 선택해 첫 플레이, 퍼스트 킬, 순위 달성 등 일일과제를 완료하면 게임 내 재화인 은화를 5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6월 7일 섀도우 아레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 'Shadow Arena Regional Cup – Asi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시아 서버 최강자로 닉네임 '강초한'이 우승을, '心系'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자 한정 특별 스킨 '검은별의 계승자'와 특별 칭호, 영웅 선택 획득권 5장을 지급했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