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남구톡톡 SNS 기자단'으로 활동할 멤버를 공개모집한다.
남구는 11일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SNS 매체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취재 역량을 갖춘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남구톡톡 SNS 기자단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20명 내외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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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7 kh10890@newspim.com |
신청 자격은 취재 활동 및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 광주시민이다.
남구 주민이거나 사진 및 동영상에 관심이 많으면서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은 우대 선발하며, 직장인 및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개인 SNS 계정 보유 여부와 팔로워 수, 최근 6개월 이내 게시물 수 보유 및 활성화 여부, 콘텐츠 제작 능력 등 3개 분야 6가지 평가 지표이며, 각 평가 지표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 개인 활동량에 따라 월 5만원 이내에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woongboy81@korea.kr) 또는 남구청 7층 기획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기획실 미디어팀(062-607-2145, 2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인 블로그 및 SNS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구톡톡 SNS 기자단을 공개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