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시민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상주시 공공와이파이존 확대[사진=상주시]2020.06.09 lm8008@newspim.com |
무료 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방자치단체, 이동통신 3사(KT, SKT, LGU+) 간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해 2020년 5월까지 설치됐다.
설치 장소는 상주 버스터미널, 도서관, 관공서(시청·보건소·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총 110곳이다.
시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 /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서동주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관광지, 공용 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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