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이 연이어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 자격을 획득해 화제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무운영팀에서 역사 안전관리담당자로 근무 중인 한대현 대리(사진)가 지난해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올해 안전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인 '건설안전기술사'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설립 후 '기술사 2관왕'은 한 대리가 처음이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과 안전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열린 제120회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서도 대전지역 합격자는 단 2명에 불과했다.
한 대리는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문 기술을 적극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