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꿈사랑그룹홈'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꿈사랑그룹홈'은 경제적 빈곤과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이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진=광주은행] 2020.06.05 yb2580@newspim.com |
5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꿈사랑그룹홈'은 침대와 옷장이 부족하고 학습을 위한 책상과 의자가 노후화돼 아동들의 생활 및 학습환경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침대와 옷장, 책장, 의자 등을 교체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줬다.
고병일 광주은행은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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