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자체 구축한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의제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직지 캐릭터 공모전 시민선호도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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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2020.06.04 syp2035@newspim.com |
'청주시선'은 이번 테스트 의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최적화를 통해 향후 시정 현안이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경청하는 등 공론의 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직지 캐릭터 공모전'을 추진한다.
접수된 캐릭터 작품들에 대해 시민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묻는 것으로 청주시선의 첫 의제를 시작한다.
시는 시민패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청주페이나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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