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손님인 척 들어간 금은방에서 금 50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4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업주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 뒤 금 50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금은방에서 6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강수사를 거쳐 검찰 송치할 방침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