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일 오후 2시 14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에서 대구방향 램프구간에서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라세티 차량을 들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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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소방본부] 2020.06.04 |
이 사고로 라세티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47·여) 씨와 시외버스 승객 B(68) 씨 등 총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37명 중 부상자를 제외한 29명은 시외버스 회사에서 마련한 예비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이송 중이다.
경찰은 시외버스가 창원에서 창녕으로 운행하던 중 앞서가는 라세티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