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범사업 대상 공모...덕풍천 선정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경기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하남시 덕풍천(덕풍동 468-2)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하남시 덕풍천[사진=하남시]2020.06.02 observer0021@newspim.com |
하남시에 따르면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은 생활 속 쉼과 소통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방치된 공간에 벤치, 데크 등을 설치해 쉼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55개소가 선정됐다.
덕풍천(덕풍동 468-2)은 하천가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으나 쉼터 및 휴식 공간이 없어 주민 추천을 받아 대상지로 선정됐다. 향후 도비 4700만원을 지원받아 데크와 벤치, 캐노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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