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로나 방역망 뚫린 쿠팡...'로켓배송' 고집하다 문제 키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잇단 코로나 집단감염에도 '비밀주의' 고수해 논란 키워
단기 근로자 '방역 사각지대...'로켓배송' 고집하다 화 키워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고공 성장을 거듭해온 쿠팡이 물류센터발(發)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9일 만에 110여명으로 늘어난 것.

특히 부실한 대응으로 코로나 확산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커지는 추세다. 위기 경영 시험대에 오른 김범석 쿠팡 대표가 어떠한 반전 카드를 내놓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 [사진=쿠팡] 2020.03.11 nrd8120@newspim.com

◆물류센터發 잇단 코로나 집단감염에도 '비밀주의' 고수 논란

쿠팡 물류센터에서 유독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은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늘어난 주문량을 무리하게 처리하려다 사태를 키웠다는게 업계의 지적이다.  

부족한 일손을 일용직 단기 근로자에 의존한데다 확진자가 발생한 뒤에도 센터 운영을 강행해 여론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일각에선 쿠팡의 부실한 대응이 낳은 인재(人災)라는 지적도 있다. 정보를 통제하며 공개하지 않은 '불통'입장을 유지해 사태를 더 악화시켰다는 것.

코로나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투명한 정보 공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쿠팡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23일 근로자에 확진자 발생 여부도 공지하지 않았다.

부천 물류센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같은달 25일에도 오후 1시부터 오후 3~4시간 방역을 한 뒤 오후 5시부터 센터 운영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오후 5시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출근한 뒤 1시간 후인 6시 출근자 수백명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채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안내했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직원의 동선은 밝히지 않으면서 이날 출근한 근로자도 코로나에 감염됐다. 이미 센터 내 모자나 작업복, 노트북까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은 것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현재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기준 112명으로 100명을 넘겼다.

[고양=뉴스핌] 최상수 기자 =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원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5.29 kilroy023@newspim.com

사실 쿠팡은 비상장사라 이같이 경영과 관련된 데이터를 공개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판매 증감률이나 물류센터 운영지역 등 단순한 데이터 정보도 밝히기를 꺼려 왔다.

쿠팡이 코로나와 관련해 부실한 대응을 한 것도 이러한 '비밀주의'와 맞닿아 있다. 고양 물류센터의 밀접 접촉자도 명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파악이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 해 왔다. 방역당국이 조사의 주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비슷한 시기에 확진자가 나온 마켓컬리는 방역당국보다 먼저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즉각 이를 공개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도 코로나 방역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과 쿠팡의 대응은 사뭇 다르다.

현재 김범석 쿠팡 대표는 아무런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의 초기 위기 대응 실패가 김 대표의 리더십과 소통의 부재로 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회사나 경영 정보를 공개나 비공개를 결정하는 것은 경영진의 자유"라며 "하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동선이나 밀접 접촉자가 몇명인지를 밝히는 것은 사회 의무라고 본다. 물류센터는 직원과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곳이다. 김범석 대표의 향후 대응 방식에 따라 소비자들도 이용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기 근로자 '방역 사각지대...'로켓배송' 고집하다 화 키워

이번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 사태의 발단은 쿠팡의 '기형적' 고용 형태에서 원인을 찾는다. 현재 쿠팡 물류센터는 일용직·파트 타이머 등 단기 근로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쿠팡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물량을 주문 후 다음날 새벽까지 처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쓱닷컴의 경우 80%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상품 포장을 하는 반면 쿠팡은 사람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상품을 포장하는 방식을 적용한 탓이다.

또한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점도 확산을 부추겼다. 통상 물류센터 단기근로자의 경우 물류센터를 옮겨다니며 근무하기 때문에 물류센터 간 감염 확산이 더욱 빨랐다. 

실제 지난 28일 경기 광주의 현대그린푸드 물류센터에서 나온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을 한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다. 

첫 확진자가 나온 부천 물류센터는 비정규직 비율이 97%에 달한다는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의 조사 결사도 있다. 부천 물류센터의 단기 근로자는 1300여명으로 추정된다.

[부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0.05.28 mironj19@newspim.com

'로켓배송' 코로나 때문에 특수 누린 쿠팡. 이젠 걸림돌 되나

쿠팡은 2010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회사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한국판 아마존'을 지향하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쿠팡은 아마존과 같이 직매입 방식을 도입하고 주문 후 다음날 배송해 주는 '로켓배송'을 앞세워 몸집을 키웠다. 지난해 매출은 대형마트를 넘어섰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였다.

실제 지난해 매출은 7조1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2% 신장했다. 4년 전인 2015년(1조1337억원)보다 6.3배에 달하는 매출 규모다. 적자 폭도 개선했다. 작년 영업손실액은 전년보다 36% 줄어든 7205억원이다.

쿠팡 매출 및 영업손실 규모.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및 쿠팡] 2020.04.14 nrd8120@newspim.com

쿠팡은 지난 1월 하순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 속에서 주문량이 크게 늘며 수혜를 톡톡히 봤다. 1월 말부터는 하루 주문량이 330만건에 육박했다. 일반적으로 로켓배송의 하루 평균 주문량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최대 230만건 안팎이었는데, 1달 새 100만건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쿠팡의 1분기 결제액은 5조원에 이른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20조원 달성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쿠팡 전체 결제액은 17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견조한 실적 흐름 속에서 인력도 계속 늘려 왔다. 지난해 쿠팡의 전체 고용 인력은 3만명으로 재작년보다 5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물류센터가 1년 새 절반에 가까운 83개 늘어난 영향이다.

하지만 쿠팡은 지난달 부천에 이어 고양 물류센터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