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1일부터 5일까지 시내 물류창고 19곳을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쿠팡, 마켓컬리 등 유통기업 물류센터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대상은 대전에 등록된 물류창고로 동구 3곳, 유성구 4곳, 대덕구 12곳 등 모두 19곳이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점검내용은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종사자 연락망 구비 등 방역수칙 교육·홍보 △출·퇴근 시 체온 측정 △사업장 내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손소독제 구비 △택배운반차량 일 1회 소독 등 시설물 및 방역용품 관리 △작업장 및 상하차장 일 2회 이상 환기 시행 여부 △최소 1m 작업자간 거리두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를 긴급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방역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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