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잠정 연기됐던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이뤄진 이동신문고 민원상담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생활 속 고충 해소를 하고있다.[사진=광양시] 2020.06.01 wh7112@newspim.com |
이날 생활법률과 주택건축, 산업농림환경, 국방보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이뤄졌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김진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한 현장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다소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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