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긴 피로 풀어주는 맞춤 프로그램 지원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신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오랜 집콕 생활로 인한 무기력함, 변비, 소화불량 같은 신체적·정신적 불편을 덜어주는 안마의자 프로그램을 1일 추천했다.
바디프랜드는 오랜 집콕 생활로 무기력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활력 마사지 프로그램',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활동량이 떨어져서 속이 더부룩한 이들을 위해서는 '장 편한 모드'와 '소화촉진 숙취해소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Ⅱ 브레인'. [사진=바디프랜드] 2020.06.01 jellyfish@newspim.com |
우선 활력 마사지 프로그램은 주무름과 두드림이 동시에 진행되며 어깨 주위를 집중 마사지해 근육의 이완을 도와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 박종훈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30분씩 하루 2회씩 사용하는 것만으로 14분 간 조깅한 것과 같은 운동효과(60kg 체중의 여성 기준, 약 103lcal 에너지 소모)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칭 프로그램의 경우는 전체적인 근육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이다. 두드림, 주무름 위주의 마사지로 완전히 누웠다가 다리부와 상체 각도가 따로 움직이며 팔다리를 시원하게 늘려준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습관적으로 앉거나 눕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소화불량 증상에는 '장 편한 모드'와 '소화촉진 숙취해소 프로그램'을 주목해 볼 만 하다.
바디프랜드는 편안한 장을 유도하는 '장 편한 모드'를 최근 출시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에서 선보였다. '장 편한 모드'는 장 운동을 조율하는 교감신경절과 둔부주위를 반복적으로 주무르고 두드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소화촉진 숙취해소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척추부 주변 경혈을 자극하고, 혈류를 소화기로 집중시켜 원활한 혈류의 흐름을 도와 소화 및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바디프랜드의 '파라오Ⅱ', '팬텀Ⅱ' 라인뿐만 아니라 '렉스엘2020', '팰리스Ⅱ'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른바 '집콕족'이 늘면서 집안에서의 건강 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해졌다"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메디컬R&D센터에서 집중 개발한 첨단 기술이 접목돼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마사지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어 요즘 시기에 더욱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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