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작가는 오는 8월3일~21일까지 창작활동 지원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20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전국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으로 시작해온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조형 분야의 국내외 신예 작가를 발굴해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로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세계청소년문화재단, '2020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공모. [사진=대교] 2020.06.01 jellyfish@newspim.com |
공모 대상은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공예, 조소, 디자인 학과 등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작가에게 오는 8월3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조각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학금과 함께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재료, 소모품, 작업장소, 어시스턴트, 숙식 및 홍보 등의 모든 비용과 인프라를 제공받아, 오는 9월2일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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