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외국인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5.12 mironj19@newspim.com |
30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입국한 방글라데시인 30대 남성 2명이 이날 오후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들을 26번, 27번 확진자로 분류하고 거주지인 장안면 장안공단2길과 향남읍 배터길의 자택에 방역을 완료했다.
확진자가 입국 당시 콜택시를 이용(마스크 착용)해 공항에서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 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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