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시는 29일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를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뉴스핌]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인천시] 2020.05.29 hjk01@newspim.com |
이로써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 관련, 40명을 포함해 모두 20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 근무하는 24세 여성과 확진 부동산 중개업자 접촉자 5명, 학습지 교사 접촉자 2명, 확진자 발생 사우나 방문자 1명 등 9명이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5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와 남동구 각각 1명이다.
인천시는 오전중으로 확진자 발생과 관련, 정확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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