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 김학동 군수는 28일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을 혁신 거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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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사진=이민 기자] 2020.05.28 lm8008@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지역 언론인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군이 추진하는 현안사업 대한 궁금증 해소와 소통으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향후 추진계획인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 전선지중화 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지역에서 쟁점이 되는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천읍 중심가 주변 총 7개소를 선정, 174면의 주차장을 만드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85억 원 중 16억 원은 국비로 확보해 재정 부담을 줄여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원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변화를 시도하면서 국가예산 확보 등 안정적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니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천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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