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강원축산물 특별 할인‧홍보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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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뉴스핌DB] |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창동점, 도내 20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강원산 한우나 한돈을 15~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우와 한돈구이 무료 시식행사와 6000원 상당의 축산물가공품(한우 사골곰탕 또는 한돈 육포) 증정행사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가격 상승으로 다소 주춤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와 우수한 품질의 강원산돈이 참여해 강원 축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의 소비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도내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